진짜 너무 좋아하는 최애 파데에요 대학생때부터 9년정도를 계속 이 파데랑 악쿠만 썼어요 피부 상태가 안좋을때 이만한 파데가 없습니다.... 극소량으로 발라도 커버가 싹되면서 두껍지 않아서 피부상태 안좋은거 가리려고 두껍게 화장한 1인이 되지 않는게 일단 극호구요 얇은데 지속력 미쳤습니다 출근전부터 퇴근이후까지 단 한번도 수정화장 안해도 그대로에요 여름에만 한번 수정합니다 커버좋은데 얇고 지속력쩔지만 너무 매트하거나 너무 광이 돌아서 불편할수 있는데 편하게 밀착되면서 적당히 광이 너무 예쁘게 돌아요 피부과 안다녀도 피부 좋아서 좋겠다는 말 많이 들었습니다 제가 어느덧 직장인이되고 피부과를 다니면서 피부가 좋아져 다른 파데나 쿠션도 많이 써봤는데요, 피부 상태 안좋아져서 찾다찾다 집에있던 이 파데를 다시쓰고 또 느낍니다. 올타임 레전드 파데.. 다크닝도 전혀없이 그냥 밤새 화사해요 제가 왜 그시절 10년동안 갈아타지 않았었는지 다시 느끼고 너무 고맙고 좋아서 달려와서 리뷰씁니다. 체험단 리뷰이벤트 그런거 아니고 100% 제돈제산 10년+@ 사용러입니다. 라라베시 애정합니다.......
라라베시 마인드가 정말 너무 실망스럽네요..
제가 20대 초부터 라라베시 엄청 애용자로 많이 쓰고 주위에도 추천하고 그와중에 퍼프가 너무 좋아서 퍼프만 왕창사서 쓰는 사람인데 쟁여놓고 쓰는 퍼프가 삭아가지고 문의했더니 원래 그럴수 있다, 할인할때 사놓고 제가 진상인 사람마냥 기업이 을이니 어쩔수없다면서 사람 이상한사람 만들더니 결국 서로 안좋게 끝났고 최종적으로 교환 안받았지만 그래도 여기만한 퍼프 없다해서 대량으로 또 구매했는데 경영팀? 에서 전화가 오더니 그때 클레임 걸었던 고객 아니냐 근데 또 대량으로 샀는데 다음에 동일한 문제 생겨도 못해주니까 알아서 잘 판단해서 반품하던가 하라는 연락을 받고 진짜 너무 황당했네요...
그렇게 안좋게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제품이 좋아서 믿고 한번에 40개씩 퍼프를 산 사람한테 한다는 말이 또 삭았다고 접수할거면 사지마라고 굳이 연락까지 하는 걸 보고 참.. 씁쓸했네요..
인터넷 찾아보니까 퍼프 삭는 경우가 꽤 있고, 타 회사들은 연락해서 말하면 바로 교환해준다고 하는데.. 저한테 그렇게 생색낼 일이었나 싶긴 하네요..^^
또 반품한다고 하면 반품비 내라~~이럴까봐 그냥 안했는데 더이상 여기 퍼프는 살 일이 없을 것 같네요
제 마지막 구매건이겠네요 이게
답글 안녕하세요 라라베시 상담팀 입니다. 정말 원하지 않지만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어 글을 남깁니다
글에 앞서 너무나도 속상하고 글을 쓰는 내내 마음이 아팠습니다!
이미 톡상담과 유선으로 2년 지난 제품에 대한 제품문제 교환으로 고객님과 언쟁이 발생한 건이기에 사실내용을 공유 드립니다.
고객님에 위 글에는 언쟁이 발생한 구매기간과 교환요청한 일자, 특가로 구매한 제품, 교환조건에 대한 내용, 택배건등이 모두 빠져 있어, 사실과 다른 오해 할수 있는 부분을 바로 잡고자 합니다
시작은 고객님께서 25년 2월 5일 문의로 2년전 23년 2월 27일에 구매한 원형 뽀송 퍼프제품(사용기간한정 반값상품)에 퍼프면 부스러짐 제품 문제관련으로 제품 교환요청 원하는 상담였습니다.
제품문제에 대해 먼저 사과 드리고 교환은... 저희도 10년 넘게 브랜드를 운영해 오면서 부족하지만 친절하게 봐주시고 오래 함께 해온 고객님들이 많으셔서 타 브랜드 보다 교환기간을 길게 1년으로 무상,유상으로 교환을 도와 드렸습니다.
타사 교환은 소비자 보호원 안내기준과 같으며 '변심에 의한 교환 기간은 1개월 이내 이며 변심에 대한 배송비는 고객이 부담' 한다. '제품에 문제가 있을시에는 최대 4개월내이며 무상교환, 무상반품을 받을수 있다' 입니다.
저희 상담팀은 고객님에 요청한 교환건이 기간이 2년으로 지났지만 라라베시 퍼프 제품을 너무 좋아해 주시고, 제품문제건이기에 어떻게든 도움 드리려고 상담 팀장님께 관련 내용을 보고 후 꼭 도움 드리고 싶다고 말씀 드려서~ 동일한 반값가격 원형퍼프 제품이 단종 됐기에 구매한 가격에 맞춰서 25년형 퍼프로 교환을 해드리자라는 안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고객님도 2년이 지난 제품이 교환이 어렵다는걸 알고 계시기 때문에 좋아 해주실거라 생각했습니다.
상담 팀장님께서 유선으로 위 교환 내용을 전달 했습니다. 하지만 고객님은 구매한 반값가격 만큼에 교환이 아닌 1대1 교환을 원하셨습니다.
구매 2년이 지난 제품을 1대1 무상 교환은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했습니다!
상담 팀장님도 놀라시고.. 제품 문제가 있어도 기간내에는 가능하지만 기간이 2년이 지난 제품을 1대1 교환은 너무 상식적이지 일반적이지 않다, 또 구매한 제품이 기간한정 반값제품였다 말씀 드렸지만 전달은 잘 안되었고 상담 팀장님에 상식적이지,일반적이지 않다, 아무리 고객님이지만 이건 너무 하신다.. 우리가 을이여도 이런 너무하신다는... 문구를 문제 삼으며 언쟁이 발생 했습니다.
저희 생각과 너무 다른 고객님의 반응에 언쟁이 발생 했고 이 부분에서 상담 팀장님께서 전달을.. 잘 못한거 같다고 자책 하시며.... 무엇보다 고객님과 언쟁은 안되기 때문에 사과 드리고 원하시는 1대1 교환으로 결론을 내렸습니다.
결론 후 톡상담으로 고객님에 교환할 원형퍼프 수량이 21개 확인 후 교환 주소를 받고 교환 택배비는 상담팀님 께서 사비로 진행해 25년 신형 뽀송퍼프 21개를 출고하고 원형퍼프 회수하니 문앞에 놓아 달라고 맞교환 내용 안내 드리고 확인 했습니다
위 모든 내용은 톡상담으로 글이 남아 있습니다!
맞교환 하면 잘 마무리 될거라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택배건이 발생합니다!
금요일 교환안내 드리고 맞교환 택배 출고 후 월요일 제품을 못받으셨다고 톡이 왔습니다. 고객님께서는 "상품을 보내주시고 수거를 한번에 접수하셔서 기사님이 상품온거를 그대로 반송처리 하셨습니다.. 상품 먼저 보내 주시고 수거접수 진행해 주세요" 라는 글을 주셨습니다
기사님 다시 가져 가셨다고요?... 워낙 배송시 내용은 예민한 부분이고 기사님들도 배송1건이 매출이기에 조심 하신답니다! 저희도 10년 넘게 택배사와 일했지만 출고한 제품을 다른요청 없이 기사님이 반품하는 경우는 거희 없기에 고객님에게 택배사 확인해 보겠다 말씀 드리고 기사님에게 연락을 드렸습니다
기사님께서는 억울하다고 하셨습니다! 회수제품을 찾는데 없어서 고객님 가족분께 문의 드렸고 출고된 그 제품인거 같다고 말해서 기사님은 반품 했다는 사실을 알려 주셨습니다 또한 당사자인 고객님에게도 관련 내용을 통화로 말했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고객님은 '기사 한분이 일을 하니 가져갈수 있다'고... 기사님에 실수라고 말했습니다
기사님은 억울해 하셨습니다 잘못하면 기사님이 택배비를 물어야 하는 시스템 입니다! 저희도 너무 속상했습니다.
사실 택배에 전달내용이 잘못된 경우는 종종 발생합니다. 그런 경우 대부분 고객님들이 앗 내가 잘못 전달해서 놓쳐서 그냥 갔다라고 하시면서 택배비 얼마 지불하면 되느냐 물어 보십니다. 이런 고객님들이 대부분 입니다
이미 나간 택배비는 상담 팀장님이 지불하기로 했습니다 ㅠㅜ
고객님에게는 톡상담으로 '다시 보내려면 택배비가 발생한다' 라고 알려 드렸고 그리고 기사님 오해는 풀어 드리려 관련 내용을 전달했습니다
하지만 고객님에게 돌아온건 글은 그 부분 오해가 있었다 미안하다... 이런 내용이 아닌 속상하게도 아래 내용였습니다
"가족이 잘못 전달한 부분있지만 양쪽말 들어봐야지~(중략) 택배비 운운하는 클라쓰 정말 대단하시네요 ~ 더이상 처리 필요 없어요 소비자원 통해서 처리 받을게요~(중략) 다 녹음 되어 있거든요 인터넷에 올릴거고 기자들하고 소통해서 녹음파일 전달할게요~(중략) 이런 대처~ 왜 다들 이름있는 제품들을 쓰려고 하는지 알겠습니다 "
글을 볼때마다 너무 속상하고 상담팀 모두 마음이 아픕니다...
오해는 있을수 있고 잘못한 부분은 비판도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다른사람에게 상처 주기 위한 글과 말은 실제로 상대방에게 그 글에 의도 보다 더 큰 아픔을 준답니다
사실 상담팀이 몇일 속상해하고 일에 집중을 못했습니다. 이후 너무 힘들어 해서 경영팀에서 제품 교환기준을 타사와 같이 소비자 보호원 기준으로 변경하고 상품페이지 하단에 안내 했습니다.
그리고 고객님은 그 글 이후 2월 26일 뽀송퍼프 40개를 구매 하셨습니다 . 죄송하지만 기쁨보다는 불안함이 더 컸습니다.
마지막은 경영팀에 요청해 고객님에게 교환반품에 대한 기간을 정확하게 안내 드렸습니다.
저희가 부족한 부분은 늘 죄송한 마음입니다 요즘은 어렵고 더 삭막한거 같아 마음이 아픕니다..
상황이 안좋을 때도 화가나고 속상할때고 있지만 상처를 키우지 않고 우리 마음을 아끼고 지켰으면 합니다.
